서로 바통을 주고받으며 달리는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디자인의 출발선에서는 순수한 호기심과
초심의 설렘이 가장 큰 에너지입니다.
꾸준한 시도, 본능적인 끌림, 때로는 근본으로 돌아가는 진지한 고민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갑니다.
디자인은 의미를 전할 때 비로소 살아 움직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잇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며,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순간 디자인은 생명을 얻습니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가슴이 뛰고, 때로는 정신없이 몰입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혼란과 불확실함을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향해 온 힘을 다해 질주합니다.
디자인은 끝이 없는 긴 경주와 같습니다.
완주선에 이르는 과정에서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디자이너는 더욱 단단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