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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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형태 #의미
말하거나, 향기를 맡거나, 촉감을 느끼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과 같은 형태가 없는 것들에 형태를 부여하고, 나름의 의미를 입히는 행위는 매력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사라질 수 있는 감각의 흔적을 남기는 것에 대해 표현하였습니다.
형태가 없는 것들에 나름의 의미를 붙입니다. 그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형태로 다른 사람들에게 형태가 없는 것에 대해 말하고 느끼게 하는 경험은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역이라는 커뮤니티는 내가 항상 속해있는 곳이므로 모든 행동과 작업 또한 알게 모르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업은 제가 걸었던 거리와 들었던 말들로 만들어집니다.
자신의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본인만의 표현방식으로 풀어낼 줄 아는 사람
시각디자인과 학부생으로 경기도 하남시에서 그래픽과 타이포 디자인 중심으로 작업하는 강다윤입니다. 못생기고 귀여운 것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