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출발-01

시도

송영웅 |  스튜디오 웅

출발-01

시도

송영웅 |  스튜디오 웅

#시도 #꾸준함 #고민

우리는 의자에서 앉아 오랜 시간, 많은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지역은 상관없습니다. 엉뚱한 아이디어와 꾸준한 시도를 즐긴다면 좋은 작업은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부산은 이미 많은 디자이너들의 시도와 도전이 있어왔습니다. 저는 그 시도를 믿습니다. 꾸준하고 과감한 시도가 쌓인다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사랑을 얻을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Q.
당신에게 디자인을 '계속하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아직 해보지 못한 시도가 많습니다. 아트웍, 아이디어, 기획, 분야 등 모든 디자인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과분한 욕심일지 모르지만, 계속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하는 저의 원동력입니다.

Q.
지역(공간/도시/사람 등)은 당신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멋진 전시와 워크숍, 프로젝트 등이 수도권에 집약되어 있어 디자인의 공부와 발전에 대해 약간의 단절이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그 현실에 대해 수긍하면서도 오기가 생깁니다. 지금은 지역을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지역 격차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참여해보고 싶다는 꿈을 지니게 했습니다.

Q.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나요?

부산 및 지역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애착을 가진 사람들

Q.
관람자에게 전하고 싶은 질문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디자인, 부산도 할 수 있다!

송영웅 | 스튜디오 웅

1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웅'으로 활동하며 키비주얼,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등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 공부하고 생활해왔지만 현재 지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어요. 평소 취미 겸 습작으로 레터링을 작업하고 있으며 포스터도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