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헌 | munjeheon
문제헌 | munjeheon
#공명 #유대감 #함께
디자인을 계속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함께한다’는 유대감입니다. 그 유대감은 제게 책임과 의지를 불어넣고, 함께 공명하게 만듭니다.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건 언제나 큰 기쁨입니다.
디자인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혼자하는 일이 아닌, ‘함께’하는 일로 인지합니다. 함께하는 것에는 나만의 책임만 따르지 않고,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 같이 간다는 것만으로도 계속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깁니다. 지속하게 되는 건 이러한 유대감입니다.
부산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 그림이 잘 안그려질 때면 바다를 봤습니다. 또한 군대에서도 휴가만 나오면 바다를 봤습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곳 부산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도 바다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부산이 좋아 디지털노마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은 즐겁습니다. 함께한다는 기쁨이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과 연결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